항암 치료제 관련주 TOP10(대장주,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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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여전히 국내 사망원인 1위이며, 세계적으로도 치료제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질환군입니다. 그만큼 항암 치료제 개발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핵심 경쟁 분야이며, 국내 바이오 기업들 역시 기술 개발과 글로벌 임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 CAR-T 세포치료제, ADC(항체-약물 접합체) 같은 차세대 항암 플랫폼이 주류로 떠오르며, 기존 화학항암제와 차별화된 정밀 치료 기반의 접근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기술력, 임상 단계, 글로벌 협업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항암 치료제 관련주 TOP10을 선별해 소개합니다.

항암 치료제 관련주 TOP10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을 기반으로 하는 항혈관 신생 표적항암제를 개발 중이며, 간암·위암·폐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미국 FDA에 신약허가신(NDA)을 한 이력이 있어 실제 상용화 가능성이 검증된 기업입니다.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의 협업으로 미국 시장 진입도 병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후속 파이프라인도 확보하고 있어 기술 기반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메드팩토

TGF-β 신호전달 억제제인 ‘백토서팁’을 중심으로, 면역항암제(키트루다 등)와의 병용 요법을 연구 중입니다. 현재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난치암 대상 임상 2상을 다수 진행 중이며, 병용 투여 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기전을 활용해 면역 회피를 차단하는 기술력으로 대형 제약사와의 공동개발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유틸렉스

T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면역항암치료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 TCR-T, CAR-T, T세포 증식제 등 다양한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특히 자가 면역세포를 이용해 암세포를 인식·공격하는 방식은 기존 치료제와의 차별성이 크며, 국내외 병원과 협력하여 다수의 임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자체의 확장성 덕분에 면역질환, 감염병 치료제로의 응용도 가능합니다.

제넥신

DNA 기반의 면역항암 백신과 면역조절 단백질을 융합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항암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하이루킨-7’과 같은 면역세포 활성화 기반 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암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 백신, 희귀질환 치료제 등과의 다중 파이프라인 전략으로 기술 융합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네오이뮨텍

미국에서 법인을 운영하며, T세포 증식 촉진제인 ‘NT-I7’을 이용해 면역항암 및 HIV 치료에 도전 중입니다. 다양한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임상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특히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공동개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도 받은 이력이 있어 상용화 가능성이 가시화된 플랫폼 기업으로 분류됩니다.

앱클론

항체 치료제와 CAR-T 치료제를 개발하는 이중 기술 기반 기업으로, 주요 항암 적응증은 유방암, 위암, 폐암 등입니다. 자체 항체 플랫폼 ‘AffiMab’을 기반으로 암세포에 대한 선택적 공격이 가능하며, 기존 치료제와의 병용 또는 단독 치료로도 가능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CAR-T 기술도 병행하고 있어 세포·항체 치료제 모두에 기술 응용이 가능합니다.

오스코텍

표적항암제에 특화된 바이오 기업으로,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를 통해 글로벌 임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핵심 후보물질은 BTK 억제제 계열로, 백혈병·림프종 등 혈액암에 대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 대상 임상도 추진 중입니다. 미국 FDA 임상 승인 이력과 다수의 해외 발표 실적을 통해 기술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수앱지스

기존에는 희귀질환 치료제로 이름을 알렸으나, 최근 면역항암 파이프라인을 추가하며 항암 분야로 진출 중입니다. 플랫폼 기술보다는 빠른 상용화 및 병용 전략 중심으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기술 기반과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어 임상 진입 후 상업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놈앤컴퍼니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유익균)을 활용해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차세대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기존 항암 치료제의 면역 반응을 강화하거나 부작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기술을 융합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 등 해외 제약사와의 공동 연구 경험도 풍부합니다. 새로운 항암 기전을 제시하는 독립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습니다.

큐라클

혈관 안정화 기술 기반의 항암제와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치료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 조직 내 혈관의 비정상적 형성을 제어함으로써 약물 전달 효율을 높이고, 면역 반응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플랫폼을 확장 중입니다. 세포·혈관·면역 반응을 통합적으로 조절하는 기술로 차별화된 바이오 전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함께 시너지 낼 수 있는 종목은?

지금까지 항암 치료제 관련주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항암 치료제 관련주는 그 자체로도 강력한 테마지만, 줄기세포 기반 면역조절 기술이나 백신을 통한 암 예방 치료 플랫폼과도 결합해 더 강한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줄기세포 기술은 항암 치료 과정에서 손상된 조직 회복, 면역 반응 조절 등에 활용될 수 있어 면역항암제와의 융합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줄기세포 관련주 콘텐츠에서 기술적 기반이 탄탄한 종목들을 함께 참고해보시면 좋습니다. 또한 항암 백신 전략과 글로벌 CMO 역량까지 살펴보고 싶다면 코로나 백신 관련주 콘텐츠도 확인해보세요. 항암 치료제 관련주와의 시너지를 내기 좋은 종목들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항암 치료제 관련주는 언제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A. 항암 치료제 관련주 투자는 보통 임상 2상 결과 발표 전후 또는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 적기입니다.

Q2.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는 어떻게 다른가요?

A.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면역체계를 자극해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고, 표적항암제는 특정 유전적 돌연변이를 가진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합니다.

Q3. 항암 치료제 기업은 수익이 언제 발생하나요?

A. 보통 기술이전 계약 체결 시 선급금(Lump-sum)으로 단기 수익이 발생하며, 임상 진행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 수익이 추가됩니다.

Q4. 국내 항암 치료제 기업도 글로벌 신약 승인이 가능한가요?

A. 네. 최근에는 미국 FDA와 유럽 EMA 등 주요 국가에서의 임상 및 승인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 늘고 있으며, SK바이오팜, 에이치엘비 등이 실제 사례입니다.

Q5. 다른 바이오 테마와 중복되는 기업도 있나요?

A. 네. 제넥신, 유틸렉스 등은 항암뿐 아니라 백신·면역질환 치료제도 함께 개발하고 있어, 기술 융합이 가능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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